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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

세계의 클라우드 서비스


전세계에는 수 많은 IT기업들이 있고 이 중 특히 미국에서 시작된 주요 IT기업들을 필두로 무수한 기업들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시도하고 있다. 


세계의 대표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제공 업체는 아마존, 구글, IBM, HP,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있다. 또한 국내 역시 이동통신사와 SI 업체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세계 주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는 최초에 대용량의 서버 용량을 임대해주기 위한 시도로부터 비롯되었다.


아마존




세계 최초이자 최고의 인터넷 서점인 아마존은 300달러로 설립되어 세계 인터넷 시장을 석권한 신화적인 기업이다. 개점 2년 만에 미국의 수많은 서점들이 아마존으로 인해 도산하였고, 1999년 6월에는 인터넷 전자상거래 사이트 가운데 처음으로 회원 수 1000만 명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아마존은 수많은 서적을 처리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고, 해당 데이터베이스를 유지하기 위한 방대한 양의 서버를 구축했다. 이러한 까닭으로 대량 증설된 서버를 통해 아마존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아마존 웹서비스라고 하며, S3(Simple, Storage, Service)와 EC2(Elastic Computing Cloud)의 상품을 통해 저장장치와 데이터베이스, 서버 자원을 낮은 가격에 제공해주고 있다. 


구글



1998년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설립한 구글은 검색 엔진으로 시작해 광고, 구글 어스, 유투브 등을 서비스하면서 세계 최고의 인터넷 기업으로 도약하게 되었다. 이에 구글은 대규모 서버 설비를 갖추게 되고, 클라우드 시장에 진출하게 된다.


구글은 구글 앱스, 구글 문서도구, 구글 스프레드시트, 구글 지도 등을 통해 사용자들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포함한 구글의 대부분 서비스는 거의 무료로 제공되고 있어 이용자층이 기하급수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특히, 구글은 기업 고객을 주 대상으로 부분 유료화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1975년 빌 게이츠와 폴 앨런이 함께 창업한 마이크로소프트는 개인용 PC에 탑재되는 MS-DOS를 개발하며 운영체제 분야에서 선두를 달렸다. 이후 발전에 발전을 거듭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기업이 되었다. 


이후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7을 발표하면서 클라우드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시작했다. 특히 MS는 윈도우 애저와 윈도우 라이브를 발표하며 새로운 클라우드의 개념을 선도했다. 윈도우 애저의 특징은 클라우드에서 작동하는 OS이다. 이는 윈도우라는 OS가 클라우드 형태로 존재해 클라우드 상의 어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연결해주는 형태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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