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닿는데까지 필요한 자질을 갖추고, 배워야할것이 있으면 열심히 공부해라. 아무도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면 이편에서 문을 부수고라도 소망하는 인생을 손에 넣으라.”
“실패로 좌절을 맛 봐야지만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되며,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야지만 성공하려고 노력하는 내 자신을 만들며, 성공하려고 노력하는 내 자신만이 노력 끝에 성공을 맛본 내 자신을 만든다. 한번에 열 계단을 오르긴 어려운것처럼 단숨에 정상에 오르긴 어려울것이다. 그런고로 지금은 성공을 맛 본적 있는 내 자신을 만들기 위해 실패를 맛보고 좌절을 맛 봐야 한다.”
“넘어져 있는 상태가 일어나 있는 상태를 만들기 위한 필요조건 이였던 것 처럼, 분명 인정해야 할 것은 행복하지 못한 상태가 행복한 상태를 만들기 위한 필요조건이기에, 행복하지 못한 자신의 상태에 의문을 제기하지 말며 속상해 하지말며 싸우려 들지 말기, 행복하지 못한 자신의 상태가 미워도 다시한번 끌어 안기, 당신이 행복해지기 위한 필요조건이기에…”
“힘닿는데까지 필요한 자질을 갖추고, 배워야할것이 있으면 열심히 공부해라. 아무도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면 이편에서 문을 부수고라도 소망하는 인생을 손에 넣으라.”
닉 부이치치, 희망을 알리다.
닉 부이치치는 독실한 세르비아 출신 기독교 집안의 장남으로 오스트레일리아 브리즈번에서 태어났다. 그는 선천적인 장애 ‘테트라 아멜리아 증후군’이라는 희귀병을 가지고 태어났다. 양팔과 다리가 없었고, 두 개의 작은 발이 달려있었는데 한쪽발만 두 개의 발가락을 가지고 있었다. 처음 그의 부모가 아기를 보았을 때는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사지가 없는 점을 제외하고는 아이는 건강한 상태였다.
학교에서 왕따를 당함으로 인해, 닉은 심한 우울증에 빠지게 되고 10살이 되던 때부터 자살을 생각하게 된다. 그 때부터 하나님께 팔과 다리가 생기게 해달라고 빌기 시작한다. 그러나 기도 후, 그가 할 일은 많은 이에게 영감을 끼치는 것임을 깨닫게 되고 하나님께 자신이 살아있음을 감사하게 된다.
그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전환점은 그의 어머니가 중증장애를 극복해나가는 남자에 관한 기사가 실린 신문을 보여주었을 때이다. 이것을 통해 닉은 장애 때문에 어려움을 가진 이가 자신 혼자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닉이 17살 되던 해, 그는 기도모임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으며 결국 비영리단체인 Life Without Limbs(사지 없는 인생)을 시작하게 된다.
닉은 21살의 나이에 복수전공(회계학, 재무설계학)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동기와 희망을 주는 연설을 하기 위해 여행을 시작한다. 그의 목표가 국제적인 영감을 주는 설교자가 되는 것이긴 하지만 기독교 단체 뿐만 아니라 비기독교 기업이나 회사에서도 연설을 하였다. 그리고 다양한 나라에서 연설을 했다. 닉은 25살 되던 해 경제적으로 독립하기를 원했다. 오프라 윈프리 쇼 같은 텔레비전 쇼 프로그램에 출연하거나 책을 집필하는 일들을 계획한다. 닉의 첫 번째 책, 《No Arms, No Legs, No Worries!》는 2009년 말에 출판되었다.
이처럼, 닉은 팔과 다리가 없이 태어나 힘든 어린시절을 보냈지만 꿈과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어린 시절부터 가난과 불행한 운명에 맞부딪쳤지만 이를 이겨내고 항상 긍정적인 삶으로 자신과 같이 불행한 처지에 놓여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지금은 전세계를 다니며 지금껏 300만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강연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희망전도사로 유명하다. 그는 항상 신체장애 뿐 아니라 관심, 격려, 기도, 그리고 사랑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정규적으로 연설하고 있다.
그는 또한, 4가지의 목표를 세워서 실천하고 있다.
Go Around: 닉은 희망을 갈망하는 모든 나라와 사람들을 찾아 다니며
Preaching: 그의 아주 조금은 특별한 삶의 이야기를 전하고
Teaching: 진정한 사랑과 꿈을 가르치며
Heal the Heart: 삶의 희망을 잃은 이들의 마음에 희망을 심습니다.
현재 닉은 ‘사지 없는 인생’과 ‘부이치치의 허그’ 라는 책의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복지재단 ‘사지 없는 삶’의 대표이기도 하다. 지난 2010 년 두차례나 한국을 방문 해 서울, 대구, 부산 등에서 강연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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