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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

범용 시스템과 미래 전략의 과제


미래의 핵심 가치와 범용적 가치의 필요성 


시대가 발달해감에 따라, 각 전문 분야의 깊이는 상상도 할 수 없이 깊어지고 있지만 인간이 한 분야라도 제대로 그 깊이를 따르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현대에 들어서 핵심적인 발전적 가치는 단순히 한 가지 분야에서만 특화된 능력보다 모든 분야에 대한 범용적이면서도 전문화된 능력이 요구된다. 아이러니이다. 분야별로 깊이는 깊어져 가지만 더욱 더 다양한 분야의 가치를 요구하는 것이다. 


이를 인터넷의 발달에 의한 방대한 정보로 일정부분 극복하고 있으나, 인간 본연에 내재된 지식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지혜로의 발전적 활용에는 턱없이 모자라다. 


이에 본 블로그 'We one the pressure'에서는 현재 다루고 있는 경영과학, 인문과학, IT 공학, 문화예술 등의 학문이 모두 연계되어 활용될 수 있도록, 그리고 이에 따른 제너럴리스트를 양성하기 위해 미래전략연구실을 신설했다. 


미래의 인간을 이끌어갈 핵심적인 분야인 IT와 공학, 경영학과 이를 따르는 인문 예술 등은 서로 독립되어 실존하는 것처럼 여겨지나 사실은 서로가 독립될 수 없는 존재인 것은 이 글을 읽는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이다. 위대한 과학자, 예술가, 철학자, 수학자였던 아리스토텔레스, 파스칼,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은 이러한 제너럴리스트였다.

하지만 해당 분야들의 깊이는 더욱 깊어감에 따라 분야 간의 간극은 더욱 벌어져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범용 시스템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었다. 

인문학에서 창출된 새로운 접근이 신기술을 창조하고 수학적 논리로 전개된 하나의 프레임이 새로운 예술작품을 창조시킨다. 이렇듯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가치는 각 분야를 하나로 연결하는 범용 시스템의 구축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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